어제 유진투자증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유진투자증권에서

개좌개설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마침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한숨나오는

MTS앱에 짜증이 치솟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어플이 좋은가 여러 어플을 사용해봤습니다.

 

 

 

 

키움증권은 영웅문S라는

MTS앱을 사용하고,

영웅문S글로벌이라는

해외주식전용 어플이 따로 있습니다.

계좌는 하나인데

어플이 두개라 번거롭습니다.

 

 

 

 

 

 

 

제가 주식을 한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당시 처음으로 거래한

증권사가 키움증권이었습니다.

역시 영웅문이라는 어플을 사용했고요.

 

놀랍게도 영웅문 어플은

10년간 달라진게 없습니다.

10년 전 감성 그대로,

10년 전 불편함 그대로.

 

요즘 나오는 어플들은 

기능이야 어쨌든 디자인은

깔끔한데..

 

 

 

 

 

 

 

 

 

영웅문S글로벌은 더 놀랍습니다.

 

제가 주식을 원데이 투데이한 게 아닌데

원하는 업무를 보려면 어디에 들어가야할지

도통 감이 안잡히고 헷갈리는

메뉴구성입니다.

 

익숙해지면 괜찮겠지 하면서 썼지만

인내심이 바닥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 기능이야 어쨌든

디자인은 깔끔한

요즘 나오는 어플이

한국투자증권어플입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요

주식 초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단, 이 어플의 단점은 로그인이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생체로그인을 할 때는

다른 어플을 이용하기 때문에

로그인이 느립니다.

 

그리고 최근 로그인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해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때문인지 로그인방식을 바꾸었는데

조~금 빨라졌으나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체결알람이 안옵니다.

 

설정에서도 알람키고,

어플에서도 알람켰는데

체결알람이 안오더라고요 ㅠㅠ

 

 

 

 

 

 

 

 

 

내가 잘못한건지,

어플문제인지 궁금해

고객센터로 문의하려고 했습니다.

 

..고객센터에 연결하는 방법이

오직 '전화걸기'뿐입니다!

 

 

 

 

 

 

 

 

2020년인데..

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문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상담가능시간이 나의 근무시간인데

문의를 할 수 없습니다.

 

체결알람이 안오는 어플에

고개를 갸웃 했다가

소통이 어려운 고객센터에서

완전히 마음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국내주식, 해외주식 모두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겨버릴까

생각했습니다.

 

지난 글에서 

이벤트페이지를 이토록

일목요연하게 만드는

증권사라면 MTS도 

잘 만들지 않을까?

생각했었죠

 

과연 유진투자증권의

MTS 앱은 어떨까요?

 

 

 

 

 

 

 

 

 

별 한개 반....

되돌아갈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보통 어플평가는

특히 금융어플의 경우

어플이 좋다/나쁘다의 평가 보다는

어플 접속이 안된다든가,

자꾸 튕긴다든가 하는

시스템적인 불만일 경우가 

많습니다.

 

시스템 안정화는

개선하겠지 하는 희망을 품고

다운받았습니다.

(헛된 희망? 써보면 알겠죠 ㅎㅎ)

 

다음 글에서는 유진투자증권

쏙쏙 비대면 계좌개설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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